이미지 확대보기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일본 대형 종합상사 마루베니 주가 급등해 시가총액 10조 엔(약 94조5000억 원)을 달성했다.
당초 목표였던 2027년보다 1년 가량 앞당겼다.
이날 마루베니는 전 거래일 대비 3.84% 오른 618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 인해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10.27조 엔을 기록했다.
마루베니는 올해 초 경영 계획을 통해 오는 2030년도까지 시가총액 10조 엔을 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최근 주가 동향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4일 결산 설명회에서 달성 시기를 2027년도 말까지 앞당겼다.
그러나 연이은 주가 급등으로 이보다 더 빠른 시가총액 목표 달성을 이루게 됐다.
마루베니의 시가총액은 대형 상사 5사 중 미쓰비시상사(20.70조 엔), 이토추상사(16.96조 엔), 미쓰이물산(15.97조 엔)에 이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마루베니는 당기 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300억 엔 증가한 540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마루베니가 주력하는 성장 분야와 고부가가치 확장성을 갖춘 '전략 플랫폼형 사업'이 높은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