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몇 분기 동안 메모리 공급이 빠듯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게임 부문의 전년 대비 성장 지속 여부가 불확실해졌다고 인사이더게이밍이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사이더게이밍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성장률을 달성했다. 다만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사업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게임 부문이 다음 회계연도에도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후 진행된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추가적인 메모리 공급이 확보되면 좋겠지만 향후 몇 개 분기 동안은 공급이 매우 빠듯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크레스 CFO는 “연말께 상황이 개선된다면 전년 대비 성장 가능성을 검토해 볼 기회가 있겠지만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며 “현재로서는 명확히 말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최근 엔비디아가 올해 신규 그래픽카드를 출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는 단순히 메모리 부족 때문이라기보다 AI 칩과 데이터센터 사업에 더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메모리 수급 상황을 고려해 현행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생산량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리 공급 제약이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최근 수년간 매출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는 게임 부문이 핵심 수익원이었지만 현재는 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부문 성장률이 둔화되더라도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게임용 GPU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용 제품 생산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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