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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돌연 급등 "호르무즈 연쇄 폭발"… 이란 "하메네이 차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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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돌연 급등 "호르무즈 연쇄 폭발"… 이란 "하메네이 차남 선출"

뉴욕증시 비트코인 선물지수 와르르 급락
뉴욕증시 비트코인 선물지수 와르르 급락  /그림표=CNBC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비트코인 선물지수 와르르 급락 /그림표=CNBC
국제유가 돌연 폭발 "WTI 104 달러 돌파"... 뉴욕증시 비트코인 선물지수 와르르 급락

호르무즈 연쇄 폭발과 이란 새 지도자 하메네이 선출 소식이 나오고 있다.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증시 선물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약세다. 뉴욕증시와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바깥의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8 달러선을 넘어섰다.

이란이 새 지도자로 하메이니의 차남인 모즈타파 하메이니를 선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모즈타파 하메이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 비난해 온 인물이다., 이같ㅇ츤 보도에 뉴욕증시는 긴장하고 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화폐도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가 미국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오래 권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ABC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새로운 최고지도자 선출을 앞둔 상황과 관련해 “그는 우리 승인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우리 승인을 받지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지도자가 기존 이란 정권과 연관된 인물일 경우에도 승인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지도자를 선택하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며 “자격을 갖춘 인물들이 여럿 있다”고 답했다.
하메네이 차남의 선출과 미국과 이란 전쟁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증시 선물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약세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특수부대 투입 이 뉴욕증시에 변수가 되고 있다. 미굯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미 특수부대를 투입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앞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핵무기급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급 수준까지 농축하는 데 10일도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전쟁 중 숨진 미군 6명의 유해 송환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만났지만 전쟁 지속 여부에 대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데 대해서는 “작은 문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걸프해역 북부에서 미국 유조선을 타격했으며 이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약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역내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세계 5위 산유국인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이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고 전날 보도했다.중국이 정제유 수출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 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