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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세 지속… 은·구리 가격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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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세 지속… 은·구리 가격은 반등

국제 금 가격이 23일(현지시각) 3%대 급락하며 온스당 4423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국제 금 가격이 23일(현지시각) 3%대 급락하며 온스당 4423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진=로이터

금 가격 하락세가 23일(현지시각) 지속됐다.

이란 공습이 닷새 늦춰질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밝히면서 오전 후반 낙폭이 좁혀지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3%대로 낙폭이 벌어졌다.

CNBC에 따르면 금 4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31% 급락한 온스당 4423.60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지난주 10% 가까이 급락했다.

백금과 팔라듐 선물 가격은 각각 5.22%, 0.43% 하락했다. 다만 오전 장에서 각각 기록한 9.7%, 4.7% 급락세에 비하면 낙폭이 좁혀졌다.

반면 은과 구리 가격은 반등했다.

은 5월 인도분은 0.24% 오른 온스당 69.83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 5.9% 급락한 63.76달러에 거래됐지만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 기초 소재 구리 가격은 5월물이 2.26% 뛴 파운드당 5.496달러로 올랐다.

금은 이란 전쟁 이후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다시 들썩이자 금리 인하를 멈추거나 인상으로 선회할 것이란 우려가 금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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