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피에로컴퍼니 실적, 1분기 만에 전년도 수출액 6배 초과

글로벌이코노믹

피에로컴퍼니 실적, 1분기 만에 전년도 수출액 6배 초과

4월 미국 C-Corp 법인 설립 예정, 북미 파트너 30곳 이상과 계약 완료 목표
글로벌 IT 자산 트레이딩 인프라 기업 피에로컴퍼니가 전년도 총 수출액의 6배를 초과했다고 실적 집계 결과를 밝혔다.  사진=피에로컴퍼니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IT 자산 트레이딩 인프라 기업 피에로컴퍼니가 전년도 총 수출액의 6배를 초과했다고 실적 집계 결과를 밝혔다. 사진=피에로컴퍼니
글로벌 IT 자산 트레이딩 인프라 기업 피에로컴퍼니(Pierrot Company, 대표 박민진)가 20일 시점 전년도 총 수출액의 6배를 초과했다고 실적 집계 결과를 밝혔다.

피에로컴퍼니는 유휴 IT 자산의 가치를 데이터로 재정의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적재적소로 재배치하는 IT 트레이딩 인프라 기업이다. 그동안 글로벌 중고 IT 자산 시장은 국가별, 기종별로 시세 정보가 파편화되어 있어 정보 비대칭이 극심한 영역이었다. 피에로컴퍼니는 전 세계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표준화된 가격 지표(Index)를 제시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투명했던 시장을 투명하게 전환하며 거래의 신뢰도를 높였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공급자가 가장 합리적인 조건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피에로컴퍼니는 유휴 IT 자산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재배치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국가별 시장 상황과 수요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자산의 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되는 시장으로 물량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산의 순환 속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비효율성을 데이터로 해결하며 수익 구조를 탄탄하게 확립했다. 이것이 1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의 6배를 초과하는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피에로컴퍼니는 오는 4월 미국 현지 법인(C-Corp)을 설립하고, 글로벌 IT 자산 트레이딩 인프라의 핵심 공급 거점을 구축한다. 미국 법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자산 유통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고품질 중고 IT기기 공급망과 셀러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확보된 물량은 글로벌 수요처로 재배치되며, 거래 규모 확대와 함께 시장 데이터 역시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구조다. 회사는 법인 설립 직후 북미 지역 30곳 이상의 전문 공급 파트너와의 계약을 추진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피에로컴퍼니의 박민진 대표는 “작년 연간 수출 매출액을 이미 1월에 경신한 데 이어, 1분기 만에 6배를 초과 달성한 것은 정보 격차를 해소할 때 글로벌 거래가 얼마나 폭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사례”라며, “단순 유통을 넘어 전 세계 유휴 IT 자산이 데이터 위에서 가장 가치 있게 이동할 수 있는 글로벌 트레이딩 인프라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에로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선정되어 지난 9개월간 비즈니스 매칭, 전문 컨설팅, 투자사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2건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지원금의 수혜를 입기도 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국내 정착을 돕고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