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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소폭 상승…국채 수익률, 보합권 오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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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소폭 상승…국채 수익률, 보합권 오름세 지속

달러 지폐 사진.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달러 지폐 사진. 사진=로이터


미국 달러화 가치가 16일(현지시각)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약세에서 벗어났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98.189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에 대해 0.13% 상승한 유로당 1.1783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해 달러 지수 움직임과 유로 대비 달러 움직임이 많이 연동돼 있다.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20% 상승한 파운드당 1.3532달러, 호주달러 대비로는 0.11% 오른 호주달러당 0.716달러에 거래됐다.

엔화에 대해서도 달러는 0.12% 오른 달러당 159.15엔을 기록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이틀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4.309%, 2년 만기 수익률은 0.008%포인트 상승한 3.774%를 기록했다.
호주 ANZ의 아시아 리서치 책임자 고 쿤은 로이터에 “시장이 이제 기본적으로 갈등(이란 전쟁)은 뒤로 하고 일종의 안정(평화협정)이 나올 것이란 점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전쟁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앞으로 달러가 하강 압력을 받고 지난해 이후 확립된 하강 추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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