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연평균 2만 2500개 일자리·168억 달러 세수 추산…알고마 스틸 3억 4500만 달러 투자 포함
100개 이상 캐나다 기업 접촉·40개 이상 협약 체결…4개 대학·칼리지와 AI·디지털 협력
100개 이상 캐나다 기업 접촉·40개 이상 협약 체결…4개 대학·칼리지와 AI·디지털 협력
이미지 확대보기한화오션이 캐나다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위한 경제적 논거를 공식화했다.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자사의 제안이 선택될 경우 2026년부터 2044년까지 캐나다 GDP에 약 941억 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연방·주·지방 정부에 대한 세수 효과는 168억 달러로 예상했다.
한화오션이 제시한 총 기회 가치는 601억 달러다. 여기에는 캐나다 잠수함 공급망에 대한 직접 기여와 조선, 에너지, 핵심 광물,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간접 지원이 포함된다.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17~28% 높아
한화오션은 이 사업이 2044년까지 18년에 걸쳐 매년 약 2만 25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 유지보수, 생애주기 지원 서비스에 걸친 일자리다. 이 사업과 연계된 평균 급여는 캐나다 전국 평균보다 17~28%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화오션은 밝혔다.
공급망 생태계 구축…학술 협력도
한화오션은 방산, 조선, 제조, 디지털 기술 분야에 걸쳐 캐나다 기업 100개 이상과 접촉했으며 40개 이상의 협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파트너에는 밥콕 캐나다(Babcock Canada), CAE, MDA 스페이스(MDA Space), 텔레삿(Telesat)이 포함된다.
학술 협력도 이뤄졌다. 토론토 대학교, 뉴브런즈윅 대학교, 댈하우지 대학교(Dalhousie University), 모호크 칼리지(Mohawk College)와 인공지능, 디지털 해양 시스템, 방위 기술 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이 학술 파트너십이 해군 프로그램에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4월 29일을 제안서 수정 마감으로 설정하며 산업 기여도를 정밀히 따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경제 효과 분석 공개가 CPSP에 대한 자사의 광범위한 산업 계획 제시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경쟁자인 TKMS도 캐나다 산업·경제·전략적 우선순위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4월 29일 수정 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양사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