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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종전 양해각서 불이행 시 폭격 재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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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종전 양해각서 불이행 시 폭격 재개"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하는 종전 양해각서(MOU)가 최종안이 아니라며, 불이행 시 공습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에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MOU일 뿐이고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들을 향해 총을 쏘고 머리 위에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며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면 곧바로 그들의 머리에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고 했다.

MOU에는 이란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 완화가 포함돼있지 않다며 이 문제는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