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반테스트·NEC 등 호실적주 매수세 속 0.71% 상승 마감
미국 연준 여파로 하락 출발 후 장중 2% 넘게 급등세 연출
일본 내 반도체 대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
미국 연준 여파로 하락 출발 후 장중 2% 넘게 급등세 연출
일본 내 반도체 대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닛케이지수가 기업들의 우수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를 딛고 상승 전환했다. 로이터는 7월 30일(현지시각) 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6만 1867.4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호실적주 상승 견인과 장중 급반등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 이후 발생한 반도체주 매도세 탓에 0.29% 내린 채 출발했다.
장중 흐름은 기업 실적에 힘입어 반전했다. 장중 한때 2% 넘게 뛰며 6만 2924.84엔까지 치솟았다.
실적 발표 대기 속 관망세와 지수 혼조
오후 들어 상승 폭은 줄어들었다. 일본 내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세가 퍼진 까닭이다.
소프트뱅크그룹과 패스트리테일링 등 지수 영향력이 큰 종목에는 매도 물량이 쏠렸다.
미쓰비시UFJ e스마트증권 카와이 타츠노리 수석 전략가는 차트 분석상 지수가 바닥을 확인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견조한 기업 실적이 지지선 역할을 맡으면서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는 평가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거래대금은 12조 6645억 7400만 엔을 나타냈다. 도쿄주가지수(TOPIX)는 0.54% 내린 3952.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전체 33개 업종 가운데 전기기기와 비철금속 등 5개 업종만 오르고 28개 업종은 내렸다. 당분간 주식 시장은 이어지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