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 美·日 과도한 엔화 하락 저지 “공동 작전 진행 중” 공식 발표 예정
美 재무부, 유로화 매도·엔화 매수 등 외환 개입 단행… 스콧 베센트 장관 “엔화 현저히 저평가”
日, 美 국채 매각에 따른 미 국채 금리 급등 방지 포석… 연진 FIMA 리포 시설 등 협력 동원
美 재무부, 유로화 매도·엔화 매수 등 외환 개입 단행… 스콧 베센트 장관 “엔화 현저히 저평가”
日, 美 국채 매각에 따른 미 국채 금리 급등 방지 포석… 연진 FIMA 리포 시설 등 협력 동원
이미지 확대보기8월 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Reuters) 보도에 따르면, 가타야마 사츠키(Satsuki Katayama) 일본 재무상(재무장관)은 일본과 미국이 엔화 폭락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서 공동 조치(joint action)를 단행했음을 8월 3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부도 직접 엔화 매수… 스콧 베센트 장관의 ‘50억~100억 달러 매수’ 메모 포착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일 간의 공동 작전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과도한 엔저 현상을 제지하려는 양국의 강력한 의지가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 재무장관은 "엔화가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과도한 변동성이 시장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실제로 캠프 데이비드 국무회의 현장 사진에서는 베센트 장관의 메모장에 “할 일(To Do) - 일본 엔화(JPY) 50억~100억 달러 매수”라는 문구가 선명히 포착되어 미 당국의 직접 개입 사실을 뒷받침했다.
일본 당국 역시 뉴욕 시장 등에서 최대 589억 7,000만 달러(약 8.45조 엔) 규모의 달러를 매도하고 엔화를 사들이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개입을 집행했다.
미 국채 수익률 급등 방지 및 연준 FIMA 리포 시설 연계
미국이 일본의 엔화 방어전에 전격 합류한 배경에는 미국 채권 시장의 안정성 확보라는 유인이 작용했다.
이에 대응해 일본 재무성은 미국 국채를 직접 팔지 않고도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방준비제도(Fed)의 '환매조건부채권 매매(FIMA 레포) 시설' 등 다양한 유동성 도구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미·일 양국 모두 급격한 물가 상승과 중앙은행의 정책 뒤처짐 위험에 직면해 있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극대화되었다고 분석한다.
미·일 당국의 15년 만의 전격적인 환율 공동 개입과 통화 정책 공조 전술은, 하반기 글로벌 외환·채권 유통 단가와 차세대 거시 금융 생태계의 패권 향방을 결정할 거시 산업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