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한 달 된 기기 바지 주머니서 발화…현지 매체 보도 잇따라
사고 장소·원인 조사 진행 중
사고 장소·원인 조사 진행 중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이동하던 20대 인도 남성이 기기 발화로 양손과 신체 하부에 화상을 입었다.
인도 매체 아지타크는 지난 13일(현지시각) 그레이터노이다에 사는 26세 모하마드 마지드가 구매 한 달 된 기기 과열로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바지 주머니 속 과열 뒤 발화…사고 경위 조사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마지드는 가지아바드를 다녀오던 중 주머니 속 휴대전화가 뜨거워지며 연기를 내뿜는 이상 현상을 겪었다. 기기를 미처 꺼내기 전에 불길이 솟구치며 옷으로 옮겨붙었다.
사고 세부 사실을 두고는 현지 매체 간 설명이 엇갈린다. 폭발 장소는 가지아바드 철도역과 이동 중 도로로 나뉘며, 피해자 거주 마을 이름도 다르게 보도됐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장소는 현지 경찰 조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원인 규명 작업 착수
기기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제조 결함, 외부 충격, 고온 노출 조건에서 과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새미팬스는 14일 기기 정밀 분석이 선행돼야 원인을 확정할 수 있다고 짚었다.
전문가 가이드라인은 사용 중 스마트폰이 비정상으로 뜨거워지거나 부풀어 오르면 즉시 전원을 끄고 기기를 신체에서 격리할 것을 당부한다.
김주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