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누적 판매 101만 4832대로 역대 최대… 전년 대비 4.7% 증가
8월 단월 12만 9479대로 역대 8월 기준 두 번째… AMDA 예측치도 1.2% 상회
닛산·GM·폭스바겐 상위권 유지, 지리자동차 106.7% 급증하며 중국계 희비 교차
8월 단월 12만 9479대로 역대 8월 기준 두 번째… AMDA 예측치도 1.2% 상회
닛산·GM·폭스바겐 상위권 유지, 지리자동차 106.7% 급증하며 중국계 희비 교차
이미지 확대보기멕시코의 지역 일간지인 엘티엠포는 9월 2일(현지시각) 멕시코 통계지리정보원(INEGI) 자료를 인용해 올해 1~8월 경량 차량 누적 판매량이 101만 4832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통 완성차 업체와 중국계 브랜드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8월 단월 판매량도 역대 두 번째 높은 기록을 세우며 시장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8달 누적 판매 100만 대 첫 돌파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5447대 많은 것으로, 증가율은 4.7%다. 1~8월 누적 판매가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은 멕시코 자동차산업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8월 한 달 판매량은 12만 9479대로, 지난해 8월의 12만 6545대보다 2.3% 늘었다. 이 수치는 8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며, 8월 기준 최고 기록은 2016년의 13만 4388대다.
멕시코자동차판매협회(AMDA)가 전망한 8월 판매량 12만 7949대와 비교해 실제 실적은 1.2% 웃돌았다. 판매 호조는 시장 전반의 견조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전통 브랜드와 중국계 경쟁 격화
기예르모 로살레스 AMDA 회장은 올해 판매 호조가 상위 전통 브랜드와 중국계 기업 사이의 경쟁 심화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 상위 10위는 닛산,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토요타, 기아, 마쓰다, 스텔란티스, 현대자동차, MG, 포드 순이다. 주요 브랜드 중 닛산, 기아, 혼다는 판매량이 줄었지만, 폭스바겐, 토요타, 스텔란티스, 포드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MG, JAC, 그레이트월모터, 포톤은 판매량이 감소했다. 로살레스 회장은 이러한 브랜드 간 경쟁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