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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품사 유라하네스, 멕시코서 2027년까지 10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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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품사 유라하네스, 멕시코서 2027년까지 1000명 채용

몬클로바 시장 발표…유라하네스 1단계 프로젝트로 2027년 초까지 1000명 순차 고용 전망
대규모 양산 앞두고 글로벌 고객사 현장 검증과 경영진 실사 진행
코아우일라주 자동차 공급망 확장과 지자체와 정기 협력 체계 구축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 유라하네스 엄대열 대표. 사진=유라하네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 유라하네스 엄대열 대표. 사진=유라하네스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 유라하네스가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몬클로바 공장의 1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 초까지 약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순차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인더스트리얼은 9월 11일(현지시각) 카를로스 비야레알 페레스 몬클로바 시장의 설명을 인용해 회사가 채용 절차를 이미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공장은 대규모 양산을 앞두고 글로벌 고객사의 공정 검증과 고위 경영진 실사를 거치며 지역 자동차 공급망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1000명 채용 전망과 추진 단계


카를로스 비야레알 페레스 몬클로바 시장은 유라하네스가 몬클로바 공장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 약 1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매체 방과르디아의 지난 10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일자리는 한 번에 채용되는 규모가 아니라 2027년 초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구조다. 회사는 이미 현지 인력 채용에서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며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다지고 있다.

양산 전 공정 검증과 현장 실사


클러스터인더스트리얼에 따르면, 유라하네스 몬클로바 공장은 현재 대규모 양산 체제 돌입 전 최종 공정 검증 단계를 밟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제조 공정과 품질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유라하네스 고위 경영진 역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최종 승인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비야레알 페레스 시장은 토레온에 있는 유라하네스 사업장에서도 별도의 협력 회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지자체 협력과 지역 공급망 확장


몬클로바 시정부는 유라하네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약속했다. 비야레알 페레스 시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노선을 함께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코아우일라주는 다수의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향후 회사가 추진할 추가 사업 확장 단계에서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정 검증 완료 후 양산 개시 시점과 채용 이행력


현재 진행 중인 고객사 검증과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공식 양산 개시일이 구체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2027년 초까지 예정된 1000명 규모의 실질적 고용 이행 여부와 현지 수주 물량 확대 추이가 향후 지역 내 추가 투자 지속성을 가름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