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美 재무장관 “세계 1·2위 AI 강국 간 투명성 강화 필수적”
비전략 품목 중심 ‘상호 관세 인하’ 추진…소비재·농산물 등 대상 유력
무역 휴전 만료 앞두고 긴장 완화 시도…핵심 광물·농산물 구매 등 난제는 여전
비전략 품목 중심 ‘상호 관세 인하’ 추진…소비재·농산물 등 대상 유력
무역 휴전 만료 앞두고 긴장 완화 시도…핵심 광물·농산물 구매 등 난제는 여전
이미지 확대보기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뉴욕 JP모건체이스 본사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이 같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워싱턴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의 사전 정지 작업 성격이다.
베센트 장관은 회담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국가 안보 수준으로 비화할 수 있는 AI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공동 목표와 위협 알림 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1위와 2위 AI 강국 사이의 불투명한 관계에서 투명성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지난 5월 베이징 회담에서 합의한 '무역위원회' 절차를 가동해 비전략적 물품에 대한 상호 관세 인하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회담에 배석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민감하지 않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거래될 수 있는 소수의 상품이 대상”이라며 “중국의 소비재 및 저가 기술 제품, 미국의 에너지·농산물·의료기기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라고 설명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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