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전재산 챙겨 도망간 애심, 아이들 앞날은?

글로벌이코노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전재산 챙겨 도망간 애심, 아이들 앞날은?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박철 / 연출 어수선) 6회 9일(월) 오전 방송에서 정희(김주하)때문에 명주에게 대들다 민자에게 혼이난 애심은 술로 괴로움을 달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박철 / 연출 어수선) 6회 9일(월) 오전 방송에서 정희(김주하)때문에 명주에게 대들다 민자에게 혼이난 애심은 술로 괴로움을 달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민자(오미연)는 명주(박현숙)에게 대들고 있는 애심(윤해영)을 보고 화가 나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박철 / 연출 어수선) 6회 9일(월) 오전 방송에서 정희(김주하)때문에 명주에게 대들다 민자에게 혼이난 애심은 술로 괴로움을 달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억울한 애심은 남편 상구(김응석)을 찾아가 하소연 하지만 상구는 애심에게 자신을 잊고 새출발하라고 말했다.

충격 받은 애심은 며칠동안 밥도 거른채 누워 시위를 하고, 영희(박시연)는 어머니가 죽을 것 같다며 상구에게 이야기했다.
걱정된 상구는 미안한 마음에 애심에게 가보지만 애심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데려가 애심을 달래줬다.

상구는 자신이 운영하는 탄광이 무너져 탄광에서 일하던 일꾼들이 죽게되고, 결국 군인들에게 끌려가 조사를 받게됐다.

해방되면서 땅을 팔아 일본인에게 탄광을 산 상구는 그것을 증명하지 못해 심문을 받다가 풀려나지만 광산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광산이며 모든 재산까지 빼앗기게 될 위기에 애심은 상구에게 재산을 대신 맡아주겠다고 했다.

법적으로 남남인 애심에게 재산을 넘기면 얼마라도 건질 수 있을 것 같아 결국 애심에게 모든 재산을 넘겨줬다.
아침부터 정희가 안보이자 명주는 찾으러 다니고, 일하는 아주머니가 새벽에 정희를 어떤 남자가 데려가는 걸 본 것 같다는 말에 식구들은 정희를 찾으러 온 동네를 헤맸다.

군인들은 상구를 찾아와 애심에게 재산을 넘기고, 벌써 집이며 땅이며 다 팔았다면서 애심이 어디있는지 물었다.

놀란 상구는 애심이 살던 집으로 찾아가 보지만 이미 집도 정리하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괴로워했다.

괴로움을 술로 풀던 상구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다리에서 떨어져 결국 죽고, 명주는 영희를 보고 애심을 떠올리며 한탄을 했다.

애심은 모든 재산을 챙겨 동생 만수(정희태)와 정희를 데리고 서울로 떠났다. 애심이 버리고간 영희는 꿋꿋히 남아 집안일을 도우며 성장했다.

아버지를 잃고 성장한 아이들의 앞날이 궁금해 지는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