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성이 김유리 앞에서 황정음을 선택했다. 김유리를 단념시키기 위해 지성은 자신의 비밀을 말해야 했다.
11일(수) 전파를 탄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극본 진수완)' 19회에서는 도현(지성)이 태임(김영애)으로부터 주총을 앞두고 강력한 카드 채연(김유리)와 손잡을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채연은 도현의 사촌형 기준(오민석)과의 약혼도 무르고 도현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현의 다른 인격 신세기(지성)의 유혹에 넘어갔었기 때문. 당시 세기는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어필하며 채연에게 기준과 약혼 및 결혼한 후에도 만나자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세기가 도현이라고 생각, 도현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것.
도현은 채연의 솔깃한 제안을 단번에 거절했다. 이미 자신의 마음은 리진에게 있다는 냉정한 말로 채연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채연이 좀처럼 마음을 돌릴 생각을 않자 도현은 그간 숨겨왔던 자신의 비밀을 털어놨다. 이에 채연이 크게 충격을 받고 떠나자 도현은 채연 또한 자신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도현의 비밀을 알고도 도현 곁에 남은 사람은 리진뿐이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오늘(12일) 마지막회다. '킬미힐미' 후속으로는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앵그리 맘'이 오는 18일(수)부터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