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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5000대 1' 경쟁률 뜷고 미스 롯데 당선 "꽃분홍 원피스에 진달래 같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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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5000대 1' 경쟁률 뜷고 미스 롯데 당선 "꽃분홍 원피스에 진달래 같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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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님과함께2- 최고의 사랑’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문숙의 미스 롯데 시절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안문숙은 과거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여해 '500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미스 롯데에 선발됐다. 특히 사진 속 안문숙은 꽃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화사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문숙은 이와 관련해 지난 2011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대단한 일”이라며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다. 숨도 안 쉬어지고 죽는 줄 알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안문숙 미스 롯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문숙, 너무 예쁜데?", "안문숙, 행동이 거칠어서 그렇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이쁜 얼굴", "안문숙, 이제라도 결혼 했으면 좋겠다", "안문숙, 이 언니도 은근 안 늙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