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발표한 '한번 더 해피엔딩 전성기 여러 번 맞은 스타'에 무려 세 번의 전성기를 누린 신한류 스타 김종국이 1위를 차지했다.
김종국은 1995년 20살이란 나이에 제1전성기를 누렸다. 1997년 발표한 3집 '회상'으로 무려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140만 장이라는 역대급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1998년 말 무대 매너 논란으로 출연 금지를 당하며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된 터보는 2001년 김종국이 솔로 활동은 선언하며 잠정적인 해체를 맞게 됐다. 설상가상 김종국의 솔로 앨범은 대 실패를 기록하며 길고 길었던 전성기는 막을 내렸다.
그러나 두 번째 전성기 또한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김종국은 2006년 3월 척추 측만증으로 현역이 아닌 공익 요원으로 육군 훈련소에 입대했는데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의혹의 눈길을 보냈고 2008년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에도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김종국은 2010년 런닝맨에 출연하며 서서히 존재감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능력자'라는 호칭을 얻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지금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터보 원년 멤버 김정남과 마이키까지 3인조로 터보를 재결성, 완전체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 전성기 여러 번 맞은 스타 2위는 가수 싸이가 차지했고 3위는 배우 전지현, 4위는 신동엽, 5위는 개그콘서트에서 주목받는 신인이었던 정형돈에게 돌아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