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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 특수관계인 지분율 20.71%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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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 특수관계인 지분율 20.71%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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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을 비롯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18.00%에서 20.71%로 높아졌다고 4일 공시했다.

최 부회장은 자사 주식 63만9391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14.37%에서 17%로 늘어났다. 이는 SK케미칼 보통주의 2.63% 규모다.

이번 최 부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 매입은 SK가스, SK신텍, SK유화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 부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11월과 지난해 8월에도 지분을 확대하며 경영권을 강화해왔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