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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안효섭 "헤어지자는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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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안효섭 "헤어지자는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MBC '한번 더 해피엔딩' 15회에서는 고동미(유인나 분)가 연하남 안정우(안효섭 분)에게 이별의 편지를 전하기 위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한번 더 해피엔딩' 15회에서는 고동미(유인나 분)가 연하남 안정우(안효섭 분)에게 이별의 편지를 전하기 위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9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15회에서는 고동미(유인나 분)가 연하남 안정우(안효섭 분)에게 이별의 편지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동미는 6살 차이 연하남 인줄로만 알았던 안정우와 실제로 9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 고민이 시작됐다. 그리고 안정우가 취업후 4-5년 뒤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고동미는 더 이상 감정을 진행하면 자신만 힘들어 질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도 9살 연하남과의 연애와 결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충고해 준다.

이에 고동미는 이별을 결심하고 구구절절 진심이 가득 담긴 이별의 편지를 쓴다. 이 편지를 연하남 안정우에게 전하기 위해 만나지만, 사슴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고동미의 두손을 꼭 잡으며 "무슨 얘기든 다 들어 줄게" 라고 말하는 안정우에게 결국 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홍애란(서인영 분)의 따끔한 충고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 날 저녁 까페에서 다시 안정우를 만난다. 고동미는 눈도 제대로 못 맞추고 안정우에게 이별의 편지를 전한후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그대로 앉아 편지를 읽어보고 있는 안정우의 모습을 고동미는 밖에서 창문 넘어 바라본다.
고동미는 "어떻게 팔 한번 잡질 않아. 꼭 기다린 애처럼. 그래 애란이 말이 맞아. 이대로 계속 만났다간, '그동안 고마웠어 누나' 소리 들을 뻔 했어. 그랬으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 거야.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안정우" 라고 마음아파한다.

갑자기 고동미 뒤에서 나타난 안정우는 "헤어지자는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이 바보야. 이게 헤어지자는 사람이 쓴 편지냐? 그냥 '헤어지자' 한마디면 되는데.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 없다고. 이건 '나는 널 너무 좋아해' 고백 편지야 이 바보야" 하며 와락 고동미를 안아 버린다.

이어 안정우는 "한번 더 쓸데 없는 소리 하기만 해봐. 기다려. 9살 극복 가능하겠지" 라고 말하며 고동미를 사랑으로 감싸 안았다.

이렇게 현실적인 문제들도 불안하기만 했던 고동미와 안정우의 핑크빛은 계속 됐다.

한편, 10일 밤 10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