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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서언·서준의 통통히 누나! 스무살 여대생의 일상 보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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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서언·서준의 통통히 누나! 스무살 여대생의 일상 보여드려요

국악소녀 송소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송소희 SNS이미지 확대보기
국악소녀 송소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송소희 SNS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지난 27일 방송 '일밤-복면가왕'에 '어디서 좀 노셨군요'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박봄의 'YOU&I',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소희의 공식팬임을 알린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 발음상의 문제로 송소희를 '통통히 누나'라 불러 송소희의 새로운 애칭이 생겼다.

송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느 20살 여대생과 다름 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월 고등학교 졸업식장 모습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기념사진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음식 사진등을 남겼다.
최근 송소희는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에 찍은 사진 한 장과 "들켰다는 아쉬움보단 목소리만으로도 알아봐주셨다는 감사함이 더 큽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국악, 그리고 음악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출연 소감을 남겼다.

송소희는 5살에 충남 홍성군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한 이후 2010년 '천상의 소리'라는 국악앨범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 총 4장의 앨범과 25건 이상의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국악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