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수방사2의 일곱번째 의뢰인(사연 당첨자)는 평범한 직장인 소병호(36세)씨. 아내와 딸 3식구가 그동안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온 그들의 집의 대변신이 일어났다.
소병호씨는 “10년 동안 밀리터리를 사랑한 진정한 ‘밀덕’(밀리터리 덕후)이지만, 총 한 자루 마음대로 꺼내 놓지 못하는 신세라며 이제 창고에 꽁꽁 숨겨둔 내 아가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아내의 옷 방으로 사용하던 작은방을 완벽한 밀리터리 구역으로 만든 이번 인테리어는 야전과 막사 그리고 비밀 1인 내무반 컨셉으로 꾸며 의뢰인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낮은 포복으로 방으로 들어간 곳에서 완벽하게 군대를 재현한 공간에서 행복감을 만끽했다.
그리고 이 방송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 아내에게 공개하는 순간. 사전 협의 일체 없이 남편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아내들의 격한 반응에 가정의 평화가 걱정될 정도다.
밀리터리구역으로 변신한 집을 보고 아내는 헛웃음과 함께 “악! 짜증나”의 첫 마디로 시작했다. 백일된 아기를 앉고 처형과 나타난 아내는 집안 곳곳을 살펴보고 실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처형은 마치 체험학습을 온 듯 이것저것 착용해보면서 셀카까지 찍으며 공간을 즐겼다.
한편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는 조재윤, 정태호, 김대성의 진행으로 “집 안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