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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전통 씨간장으로 서동그룹 살려…최필립, 유호린 뺑소니 영상으로 한진희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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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전통 씨간장으로 서동그룹 살려…최필립, 유호린 뺑소니 영상으로 한진희 협박

20일 아침 방송된 MBC 일일극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가 아버지가 남긴 씨간장으로 런던 솔향 프로젝트 투자를 다시 이끌어내며 서동그룹을 살렸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아침 방송된 MBC 일일극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가 아버지가 남긴 씨간장으로 런던 솔향 프로젝트 투자를 다시 이끌어내며 서동그룹을 살렸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전소민이 아버지가 남긴 전통 씨간장으로 서동을 살렸다.

20일 아침 방송된 MBC 일일극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 분)는 아버지 한태성(전인택 분)이 남긴 씨간장으로 장아찌를 담궈 투자자를 설득, 재투자를 받아내며 위기에 빠진 서동그룹을 구했다.

서동그룹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던 BNT에서 "영국 여왕이 서동그룹을 인증업체로 선정했다"며 "서동그룹이 추진하는 솔향 런던에 대한 투자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는 "고심 끝에 '런던 솔향의 투자가치가 있다'고 결정했고 (나홍주와 한승리) 두 사람을 다시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고 투자 재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승리에게 "씨간장으로 담근 장아찌의 맛이 정말 훌륭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승리와 나홍주(송원근 분)는 기뻐했고 차선우(최필립 분)는 긴장했다.

집무실로 돌아온 차선우는 나홍주와 한승리가 살아난 것에 분노했고 서재경(유호린 분)이 "무슨 일이야"라고 묻자 "두 사람이 또 요행히 살아남았다"고 흥분했다.

나홍주의 "수고 많았다"는 말에 한승리는 "아버지의 씨간장이 서동을 살리게 될 줄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에 홍주는 "영국 왕실에서도 간장 종가의 깊은 역사를 인정하는 친서를 보냈다"며 "아버님의 노력이 인정받은 거야"라고 승리를 위로했다.

서동천(한진희 분)도 아들 홍주에게 "정말 수고 많았다"고 칭찬했고 홍주는 "포기하지 않고 투자자들을 설득하고 영국 왕실의 인증까지 받아낸 한팀장 덕분"이라고 전했다.

서동천은 "한팀장이 큰일을 또한번 해냈다"고 인정하자 홍주는 "숨은 공로자가 또 있다"며 "한승리 아버지가 남긴 씨간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씨간장으로 만든 장아찌가 영국 여왕과 투자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에 서동천은 "태성 간장의 역사가 서동을 살렸다"고 치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진우(김민철 분)가 인터넷에 '태성간장 한태성 사장 죽음에 얽힌 미스테리'라는 기사를 올려 차선우의 몰락을 예고했다. 스스로 악행을 멈추지 않는 차선우를 보다 못한 동생 차진우의 결단이었다.

한세리(이지현 분)와 공초희(이응경 분)도 드디어 '서재경이 아버지 한태성의 뺑소니 사고를 내고 차선우가 사건을 은닉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0일 아침 방송된 MBC 아침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지영선(이보희)이 딸 재경(유호린)의 이혼서류를 들고와서 도장을 찍으라고 하자 차선우(최필립)은 서동천을 찾아가 '뺑소니 동영상'을 보여주며 협박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아침 방송된 MBC 아침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지영선(이보희)이 딸 재경(유호린)의 이혼서류를 들고와서 도장을 찍으라고 하자 차선우(최필립)은 서동천을 찾아가 '뺑소니 동영상'을 보여주며 협박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선우는 "딸 서재경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며 서동천을 협박해 또다시 공분을 샀다.

지영선(이보희 분)이 딸 재경의 이혼서류를 들고 와서 "감히 영상을 가지고 내 딸을 협박해"라며 차선우에게 도장찍으라고 강요했다. 이에 차선우는 "정 이혼을 원하시면 소송을 하라"고 버텼다. 지영선이 "동영상 공개해. 그럼 너도 몰락이야"라고 말하고 돌아간 후 서동그룹 회장 해임안으로 긴급 이사회가 열린다는 보고를 받은 차선우는 서동천을 찾아갔다.

차선우는 서동천에게 "내일 이사회에 참석하지 말라"며 "아버님은 서동그룹 회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에 분노하는 서동천에게 차선우는 서재경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 영상을 보여주며 "살인자의 아버지가 회장이 될 자격이 있습니까"라고 협박했다.

한승리가 추진하던 솔향 런던 건 투자가 재개돼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태성간장 사건의 주범 차선우의 악행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그의 폭주가 멈출 것으로 예고됐다. 그런데 차선우가 '서재경 뺑소니 영상 공개'라는 카드를 빼들면서 차선우 처단은 또 안개 속으로 빠질 위기에 처했다.

아버지 한태성(전인택 분)의 뺑소니 사고 진범을 찾기 위해 애쓰며 가업인 전통간장의 맥을 잇기 위해 한승리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MBC 아침 일일극 '내일도 승리'(연출 정지인·오승열, 극본 홍승희)는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