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최고의 연인' 99화에서 위작 그림을 팔고 있는 고흥자(변정수 분)의 뒤를 밟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한다.
고흥자는 위작 판매 사건으로 보상을 해 준 일을 두고 "아니 일을 어떻게 이 지경으로 만들어"라며 미술관 관장에게 화를 낸다.
앞서 방송된 98화에서 한아름은 이봉길(안보현 분)과 함께 가평에 있는 진품 그림을 찾아 내었고, 그림 주인과 함께 고흥자의 위작 판매를 맡은 미술관으로 찾아가서 진품 감정을 요구하며 위작을 팔았으니 보상하라며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고흥자가 아버지 한민성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고 확신한 한아정(조안 분)과 아름은 복수를 하기 위해 "고흥자. 이번에 제대로 걸려들면 틀림없이 감옥에 보낼 수 있을 거야"라고 그들만의 치밀한 계획을 진행한다.
한편, 정우혁(박광현 분)은 "그냥 친구 사이로만 지내자"고 선을 그은 아정에게 "오늘은 꼭 말해야겠어. 너 이제 나랑 친구하지 말자. 나한테는 네가 영원한 첫사랑이자 끝사랑이야"라고 고백한다.
최영광(강태오 분)과 백강호(곽희성 분)는 한아름을 사이에 두고 점점 더 감정의 골이 깊어 간다.
영광이 아름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백강미(황소희 분)는 아름이 커피를 들고 가는 쟁반을 친다. 최영광은 강미에게 "사람이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는 겁니까"라고 핀잔을 준다. 그 광경을 본 백강호는 "둘이서 내 집에서 뭐하는 겁니까"라고 따진다.
마침내 고흥자는 미술관에서 위작을 들고 나오고 잠복해서 이를 지켜보던 아름은 "고흥자가 드디어 움직였다. 이제 거의 끝난 것 같다"고 아정에게 연락하면서 그의 뒤를 몰래 밟는다.
20년 전 아버지 한민성의 죽음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고흥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정과 아름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작전이 성공해 고흥자를 처벌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독신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최준배, 극본 서현주)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