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에노 주리♥와다쇼, 혼인신고로 법적부부 '결혼식은 미정' 과거 빅뱅 탑과의 커플 케미 재조명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26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유명 연예인 우에노 주리(30)와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41)가 전격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발표했다.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둘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기뻐하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우에노 주리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작품으로 상당수의 한국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과거 우에노 주리가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그 당시 탑(최승현)은 자신의 SNS에 "지금 도쿄, 우에노 주리 씨와 함께, 한일합작"이라는 글과 함께 우에노 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승현과 우에노주리가 출연하는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과 일본 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