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밤 방송되는 KBS 2 '수상한 휴가'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떠난 손진영과 김승수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손진영-김승수 팀은 인도로 떠났던 최여진-이시영 팀에 이은 네 번째 주자로 라인 업 공개 당시 가장 이색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계속된 방송 활동으로 지난 10여년 간 개인 여행을 가본 적 없는 '여행 바보' 김승수와 그를 절친처럼 따르는 손진영은 태초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를 무대로 그동안 못다한 그들만의 휴가를 즐긴다.
특히, 손진영- 김승수는 여행 기간 중 틈틈이 SNS 생중계를 통해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현지에서 만난 유쾌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수상한 휴가'는 절친 스타들이 팀을 이뤄 한 번쯤 꿈꿔왔지만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여행지를 찾아 가는 이색 해외 체험기로 스타들의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수-손진영이 등장하는 KBS2 '수상한 휴가' 첫 번째 이야기는 2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