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대마초 흡연 후 3개월 만에 신곡 '시스템'(SYSTEM) 발표 …네티즌 독설 "시스템 타령이야. 자숙이나 하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대마초 흡연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언(24)이 30일 신곡을 발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하며 대세 래퍼로 주목받은 아이언은 지난 4월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언이 약 3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거쳐서 30일 0시 신곡 'SYSTEM'을 음원 사이트에 발표하면서 컴백을 알린 것.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숙기간이 너무 짧은 것이 아니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Kame****는 "자숙이란 자자도 모르는 사람", aosy**** "아이언 좋아했는데 큰 실망 안겨 준만큼 더 겸손한 마음가짐 갖길 바래요. 너무 이르고 아직 신세 한탄할 시기가 아닌 것 같네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hiro****는 "뭔 자숙이여 그냥 다른 일 찾어", mango****는 "누가 보면 억지로 대마 물린 줄 알겠네. 시스템 타령이야. 자숙이나 하지"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