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해설] 유로2016 나라도 아닌 웨일스 벨기에 격파 돌풍의 비밀, 영국이 4개국 으로 나누어 출전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비밀

웨일스가 벨기에를 꺾고 유로 2016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웨일스는 사실 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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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월드컵등에

[1분 해설] 유로 2016 웨일스 벨기에 꺾고 돌풍, 영국이 4개국 으로 나누어 출전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나누어 출전한다.

축구 종주국으로서의 대접을 받는 것이다.

1904년 FIFA 창설 당시 영국은 참여하지 않았다.

1950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 지역 축구협회를 모두 FIFA 회원국으로 받아준다는 약속을 받고 가입했다.

이후 FIFA 주관 경기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나누어 출전하고 있다.

올림픽은 나라 단위로 참가하는 대회인 관계로 국가차원의 축 협회가 없는 영국은 참가하지 않아왔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