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 방학식을 치는 이날 방송에서는 6명의 멤버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이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지만 결국 도둑 검거에 실패하고 만다.
그렇게 이어지는 잠자리 복불복! 야외취침과 실내취침이 걸린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멤버들은 도죽잡기에 이어 울릉도에 없는 무언가를 잡기 위해 나서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울릉도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멤버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가운데 멤버들은 1박 2일 여름방학식을 위해 초등학교를 찾았다.
그곳에서 공포의 고무줄 놀이를 진행하고, 추억의 도시락을 오싹한 스릴 속에서 맛보며 멤버들은 또 다른 극복을 해나가는데......
갑자기 등장한 담임선생님으로 인해 삼엄해진 분위기가 이어지고 그 속에서 멤버들의 철부지 같은 돌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 ‘1박 2일’은 지난 451회에서 17.5% 시청률(닐슨 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