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김민종이 SBS 금요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최소형·김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출연자인 김건모와 박수홍, 토니 안 등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11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SBS는 한혜진이 복귀하는 5월까지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니들이 VCR을 통해 혼자 사는 아들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형식의 관찰 예능이다.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 등이 출연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엽·서장훈·한혜진이 공동 진행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