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박주미, 신당동서 한끼 도전…29일
이미지 확대보기21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손나은이 밥동무로 출연해 홍은동에서 극적으로 한끼 가족이 되는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홍은동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으로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인 정은지, 손나은과 함께 백련산 대통령 산책길을 걸어내려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호동은 정은지와 팀을 이루었고 이경규는 손나은과 함께 한끼 식사에 도전했다. 백련산을 끼고 있는 홍은동은 맑은 공기를 자랑했으나 막다른 골몰을 낀 가파른 언덕길 구조로 왔던 길을 무한 반복으로 다시 돌아가야 해 출연진의 애를 먹였다.
강호동과 정은지는 '한끼줍쇼' 방송 최초로 동창회를 여는 맹모씨 집에 초대됐다. 천안고등학교 29회 동창 맹씨는 동창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운 좋게도 정은지와 강호동이 합류한 것. 맹씨 동창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거의 처음 보는 사이라며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었다. 정은지는 주방으로 들어가 어머니 전혜경씨를 도우며 일일 딸로 등극했다.
한편 이경규와 손나은은 오후 8시 미션 종료를 10분 남겨두고 두 자녀를 둔 부부교사 집에 극적으로 입성했다. 꽝손을 탈출한 손나은은 환호했다.
이경규와 나은에게 문을 열어 준 집은 부부교사로 고등학교 교사인 송민구씨와 초등학교인 박연미씨였다. 박씨는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 어울리는 파전과 3층에 위치한 친정집에서 급하게 공수해온 국, 베란다 텃밭에서 딴 오이와 고추, 야채 등으로 푸짐한 한상을 차려냈다.
각본 없이 펼쳐진 극적인 한끼 식사에 성공한 정은지와 손나은은 신곡 '파이브'(Five)를 30초간 홍보하는 행운을 누렸다.
식사 후 손나은은 감사의 표시로 능숙하게 설거지를 했다. 강호동x정은지 팀은 계속 이어지는 동창회 모임으로 사상 최초로 설거지를 패스하는 행운(?)을 누렸다.
이날 정은지와 손나은의 성공으로 한끼 식사를 제공한 집은 53호, 54호를 연이어 기록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배우 박주미가 밥동무로 출연, 떡볶이로 유명한 신당동에서 한끼 식사에 도전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