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손 대표는 김정민이 처음부터 자신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고 결혼을 원하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결혼까지 꿈꾸던 연인이었다”며 김정민에게 많은 돈을 썼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자신이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얘기하자 김정민이 전화번호를 바꾸고 집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김정민의 행동에 화가 나서 ‘네가 쓴 돈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김정민이 그 문자 내용을 가지고 손 대표가 자신을 협박한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손 대표는 김정민을 상대로 1월 혼인빙자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정민은 손 대표가 교제 도중 데이트 폭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 교제 내내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정민은 일명 10억 먹튀설에 대해 “나는 피해자인데 말도 안 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혔다”며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