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밤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 6회에서 NCI는 여성 납치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임수향(송유경 역)이 소름 돋는 눈빛으로 충격 엔딩을 이끌어 냈다.
이날 여학생 한 명이 노량진 학원에서 납치됐다. 이후 집으로 고문 받고 있는 여학생의 영상이 배달되면서 결국 NCI가 이 사건을 맡게 됐다.
이후 사체가 발견되자 기형(손현주 분)은 연쇄살인임을 직감했다.
또 다른 용의자에 집으로 찾아간 기형과 현준(이준기 분)은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용의자의 부인 송유경(임수향 분)을 만났다. 송유경은 결국 기형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고 용의자로 윤정섭(이규복 분)을 잡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입을 열지 않았고 이들은 송유경의 도움을 받았다. 용의자는 피해자가 있는 곳을 절대 말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기형과 하선우(문채원 분)는 용의자와 송유경의 대화 영상을 지켜보다 의혹을 제기했다. 영상을 본 기형은 "적대적인 행동 패턴이 아닌 방어적인 패턴을 보인다"고 집어냈다. 이어 선우는 "용의자가 마치 연기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형은 송유경 영상을 다시 틀어보라고 지시했고, 전혀 겁을 내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형의 지적에 이한(고윤 분)은 "끔찍하게 살해된 사진을 보고도 전혀 겁을 내지 않고 혐오하지도 않네요"라고 파악했다.
송유경이 울면서 "절대 말하지 않을 거죠?"라고 묻는 장면을 본 기형은 "송유경이 감정적으로 윤정섭에게 호소하면서 윤정섭에게 모든 걸 인정하도록 명령을 내리고 이 사건에서 자신을 배제시키라는 걸 지시한 후에 마지막으로 절대 말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다짐까지 받아낸거야"라고 파악했다.
이어 기형은 "용의자 두 명을 통해 자신도 피해자인 것처럼 연기하고 이 모든 걸 꾸미고 계획한 사람은 송유경"이라며 체포를 지시했다.
하지만 송유경이 한발 빨랐다. 석방되던 송유경은 기형의 전화를 받은 NCI 요원을 전기 충격기로 공격했다. 요원을 때려 눕힌 후 머리를 풀어헤친 송유경은 살벌한 눈빛 연기로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완성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