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맨유 레전드 팀에는 박지성을 포함해 반 니스텔루이, 루이 사아, 에드윈 반 데 사르 등 17명이 출전 한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에리크 아비달, 사비 구즈만, 후안 카를로스 모레노 등이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은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뛰는 것은 대단할 것이다. 맨유는 팬들과 라커룸의 분위기 모두 훌륭하다”며 “그러나 이는 내가 맨유에서 뛸 때와는 다르게 더 편안하다. 왜냐하면 공식적인 경기도 아니고 경쟁적인 경기도 아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레전드 선수들은 실수도 할 것이라며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5일(한국시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 박지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폴 포그바는 “스포츠맨으로서, 축구선수로서 피부색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피부색이 아니라 축구 능력을 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호나우지뉴, 메시, 호날두, 박지성 같은 축구선수들을 볼 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모습에 그저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폴 포그바는 “인종차별에 대한 최고의 대답은 경기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거나 득점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 보그바는 박지성을 ‘지성팍’이 아닌 한국식 이름인 ‘박지성’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FIFA는 인종차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며 심할 경우 주심이 경기를 몰수패처리 할 수 있는 규정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