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S 2TV 새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 제작 FNC애드컬쳐) 제작진은 4일 여주인공 이정희 역을 맡은 우주소녀 보나의 교복 컷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 보나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70년대 여고생의 교복인 세일러복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교복에 달린 학교 뺏지, 아크릴판 이름표 등 등교 필수 아이템이 시선을 끈다.
'학교 2017' 후속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하는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 드라마다. 여주 3인방에 보나, 도희, 채서진이, 남주 3인방에는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이 호흡을 맞추며 순수하고 풋풋한 이야기들을 그려낸다.
도희는 일진 심애숙 역으로 변신한다. 채서진은 정혜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등 남주 3인방을 맡았다. 서영주가 배동문 역, 이종현이 주영춘 역, 여회현이 손진 역으로 변신한다. 그밖에 권해효, 김선영, 인교진, 김재화, 박하나 등이 청춘 주연들과 호흡을 맞춘다.
권해효가 '정희'의 아버지로 나온다. 정희 아버지는 자수성가한 자린고비로 집에서는 엄한 가장으로 군림하지만 로맨스를 꿈꾸는 쓸쓸한 중년이다. 가부장적인 골수 보수주의자이지만, 순정을 품은 반전 인물이다.
김선영이 70년대 정희 엄마로 변신한다. 김선영은 '응팔'에서 홀로 남매 키운 씩씩하고 쾌활한 80년대 어머니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에도 자식들이 일류대에 진학하는 게 최대의 꿈인 억척 아줌마이면서 쓸쓸함을 가슴에 안은 여성으로 분한다.
인교진은 정희네 반 담임 오만상으로 변신한다. 공부 못하는 학생은 개돼지라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두들겨 패는 70년대 전형적인 폭력교사다.
악녀 연기로 유명세를 떨친 박하나는 이번에 '정희' 이모를 맡았다. 호칭이 이모일 뿐 실제로는 정희네 집안일을 도와주는 일종의 가사도우미로 사근사근하고 애교가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8부작인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로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