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이 호흡을 맞춘 ‘아이 캔 스피크’가 제 2의 ‘수상한 그녀’가 될지 주목된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000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나문희 분)이 원칙주의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한 영화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민재에게 영어를 배우게 된 옥분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다. 예고편은 이 비밀에 대한 궁금증으로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가고 싶게 만든다.
예고편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문희와 이제훈은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고편 말미에는 의미심장하게 “아이 캔 스피크”라고 말하는 나문희와 나문희에게 가려고 발버둥치는 이제훈의 모습이 나오며 감동적인 장면도 예고한다.
영화 팬들은 추석에 맞춰 상영하는 이번 영화가 지난 2014년 나문희와 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처럼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수상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나문희가 젊어지면서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담은 ‘수상한 그녀’는 86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함께 출연한 심은경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섰다.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나문희와 이제훈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올 추석 극장을 뒤흔드는 제2의 ‘수상한 그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