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전소민 둘이 무슨 사이?…"집 블라인드 설치해줬다"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이 현실에서도 러브라인이 형성됐다는 의심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신과 함께'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실제 교도소에 도착해 레이스를 꾸몄다.

주어진 형량을 채우고 새 사람이 돼 출소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형량을 감경 받는 미션인 '용서받고 싶은 자'를 진행했다.
이광수는 "예전에 소민씨가 이사하고 블라인드를 잘 설치를 못했다"며 "드릴을 가지고 가서 설치를 해줬는데 천장이 아작났다"며 폭로했다.

이에 전소민은 "전세야, 오빠"라며 맞받아쳤고 "오빠가 갑자기 민소매만 입으면서 덥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의를 집중시켰다.

당황한 이광수에게 하하는 "아니 그러니깐 너희 둘이 뭐냐고"라며 관계를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미션비를 많이 써 분란을 조장한 뇌란죄, 이광수는 별다른 활약이 없어 업무태만죄의 죄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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