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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이중적 캐릭터 연기 완벽 소화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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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이중적 캐릭터 연기 완벽 소화 "잘하네"

지난 29일 첫 방송 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은 윤두준이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9일 첫 방송 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은 윤두준이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지난 29일 첫 방송 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은 윤두준이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수호는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국민적 인기를 얻는 톱스타지만 실상은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일상마저 세밀하게 짜인 인물이다.
지수호는 남녀노소 사랑 받는 톱스타지만 남다른 고충을 앓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폭행을 당하는 등 과거 촬영했던 장면들이 매일 밤 악몽으로 그를 괴롭게 했다.

이 같은 캐릭터 연기를 소화한 윤두준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3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와 글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