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핫바디' 모델 문가비가 출연해 늘씬한 몸매를 관리하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날 문가비는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큰 편이 아니라서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력 있는 뒤태를 관리하는 운동법으로 '점프 스쿼트'와 '덩키 킥'을 꼽았다.
무엇보다 '개미허리' 소유자로 유명한 문가비는 잘록한 허리를 위한 옆구리운동법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덤벨을 들고 매일 옆구리운동을 한다는 그는 "스트레칭을 하루에 100번씩 한다"며 "면서 "1년 만에 허리가 25인치에서 23인치가 됐다"고 밝혔다.
문가비가 추천하는 '옆구리운동'은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덤벨을 양손으로 잡은 다음 허리 반동을 이용해 상체만 옆으로 숙이면 된다. 양쪽을 가볍게 100번씩 해주면 날씬한 허리를 만들 수 있다.
한편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서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가비는 "헬스보다 몸을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좋아한다며 "몸매 라인을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