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주말드라마]'착한마녀전' 이다해, 류수영만 모르는 애틋 삼각로맨스?!…몇부작?(25~28회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주말드라마]'착한마녀전' 이다해, 류수영만 모르는 애틋 삼각로맨스?!…몇부작?(25~28회 예고)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25~28회에서는 차도희(이다해)가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차선희(이다해 1인2역)가 송우진(류수영)을 그에게 양보해 반전 삼각로맨스를 그려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25~28회에서는 차도희(이다해)가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차선희(이다해 1인2역)가 송우진(류수영)을 그에게 양보해 반전 삼각로맨스를 그려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단칼마녀 차도희 역 이다해가 의식을 회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연출 오세강, 극본 윤영미) 25~28회에서는 의식을 회복한 차도희(이다해 역)가 쌍둥이 언니 차선희(이다해 1인2역), 송우진(류수영 분)과 반전 삼각로맨스를 그려간다.

이날 봉초롱(이한서 분)은 엄마 차선희에게 송우진이 이모 차도희에게 향한다고 걱정한다.

초롱은 "왕자님이 사랑한 게 인어공주라고 말을 안 해줘서 다른 여자한테 가잖아"라고 선희에게 말한다.
하지만 도희의 행복을 바라는 선희는 목걸이를 손에 들고 "이모한테 전달해야겠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초롱은 "슬퍼"라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오태리(윤세아 분)는 기내난동 피해자가 언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여유를 부린다.

태리는 남편 채강민(심형탁 분)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둘 거야"라며 쿨 한척 한다. 이어 "더 큰 꿈을 위해 내 걸 내어주는 척 하는 거지"라고 허세를 부린다.

한편 채강민(심형탁 분)은 뇌혈관센터에 입원한 차도희를 찾아와 긴장감을 높인다.

병실에 '차선희'라는 이름표가 붙은 것 확인한 채강민은 쌍둥이인줄 모르고 '차도희 이중생활 한 거였어'라며 깜짝 놀란다.

오태리는 스마일퀸으로 뽑힌 주혜빈(신혜정 분)의 목을 조르며 화풀이를 한다.

분노한 예빈은 선희에게 화풀이를 한다. 예빈은 도희인척하는 선희에게 "차도희. 난. 니가 싫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고 절규한다.

한편, 송우진은 갑자기 사라진 도희인 척 해온 선희를 찾기 시작한다. 우진은 박기범(김하균 분) 기장에게 차도희 행방을 묻는다. 박기범이 "아까부터 안 보이던데"라고 말하자 우진은 긴장한다.

차도희를 위해서 차선희는 송우진 곁을 또나기로 결심한 것일까.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은 4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4회(35분)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