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봄 사건 '봐주기 의혹'을 보도한 MBC 'PD수첩'이 지난 24일 방송에서 검찰의 암페타민 밀수사범 처리결과를 비교하며 사건 당시 박봄의 나이를 '31세'라고 표기했기 때문.
박봄은 프로필상 나이가 한국식으로 35세, 또는 만 34세로 계산되지만 2010년 기준 31세였다면 현재 나이 39~40세, 또는 만으로 38~39세가 된다.
'PD수첩' 화면이 단순한 실수로 여겨지지 않은 것은, 지난 2014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할 때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정신과 치료와 약물을 복용했다고 밝히면서 한차례 나이를 줄였다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데없는 박봄 나이 논란은 'PD수첩' 제작진의 그래픽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PD수첩'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그래픽 자체가 2014년에 일간지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며 "박봄이 1979년생이라는 계산은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현경 기자 k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