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 개 재밌다 #슈츠 #오늘도나옴"이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달고 '슈츠' 모니터링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비와이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 극본 김해정) 3회에서 고연우 역의 박형식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박형식은 극중 클럽 화장실 앞에서 만난 비와이에게 '가짜 변호사'라고 취중진담을 하는 가 하면 비와이와 무대에 나란히 올라 함께 공연을 펼쳐 색다른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비와이는 고연우를 지칭하며 "고 변호사에게 의뢰하겠다"고 밝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드라마까지 장악하노", "나 오늘 것도 꼭 볼 거예요! 연기 넘나 자연스럽게 잘하는 것", "오늘도 기대할게요. 비와이", "대배우 가즈아" 등으로 비와이를 격려했다.
한편, 미드 '슈츠'를 원작으로 한 장동건, 박형식, 비와이 등이 출연하는 KBS2수목드라마 '슈츠'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