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담화문 통해 노조에 감사의 뜻 전해...투표와 화합 촉구
이미지 확대보기전 부회장은 21일 사내 게시판에 공개한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상 과정에서 걱정과 실망도 적지 않았을 텐데 그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비록 협상 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노조 측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전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낸 노동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합의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는 반도체 부문에서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평균 임금 6.2%(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2.1%)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