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선사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는 21일 ‘제4차 중동 상황 피해업종 산업-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해상보험 특성상 불가피하게 해외 재보험사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가격 협상력이 크지 않은 중소·중견 선사 선박의 경우 보험 가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현대해상·삼성화재·메리츠화재·KB손해보험·한화손보 등 국내 10개 손보사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기 중인 중소·중견 선사 선박 10척을 공동 인수하는 방식으로 전쟁 보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동성 지원도 확대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기존 선박펀드 지원 대상을 중동 사태 피해 중소·중견 선사까지 넓히며, 지원 규모는 기존 2000억 원에서 올해와 내년 연 25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친환경 선박 도입 시, 선박 담보비율(LTV)을 최대 10%포인트 완화한 80%로 제공한다. 중고선은 60%에서 70%로, 신조선은 70%에서 80%로 상향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