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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4회 한진희, 최윤영에 친엄마 이상숙 고백?! "친엄마 안 궁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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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4회 한진희, 최윤영에 친엄마 이상숙 고백?! "친엄마 안 궁금하냐?"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4회에서는 최태평(한진희)이 최고야(최윤영)에게 친엄마에 대해 고백하려 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4회에서는 최태평(한진희)이 최고야(최윤영)에게 친엄마에 대해 고백하려 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104회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이 최고야(최윤영 분)에게 친엄마에 대해 고백하려 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들(박현석 분)은 고야에게 "니 엄마랑 오나라 식구랑 다 보듬고 갈 수 있을 것 같애"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임을 일깨운다.

믿었던 언니 오사라(금보라 분)에게 버림받은 오나라(최수린 분)는 단칸방에서 혼술을 마시다 성질을 부리며 술상을 뒤집어 업는다. 이어 오나라는 "나 혼자서는 절대로 안 내쳐져"라며 고야를 끝까지 걸고넘어지겠다고 다짐한다.

오사라는 고야에게 "내 동생한테 복수하려고 지석(구원 분)이한테 일부러 접근한 거 아니니?"라는 모진 말을 한다.
한편, 최태평은 고야에게 친엄마에 대해서 알려주려 결심한다. 고야를 만난 태평은 "친엄마 안 궁금하냐?"라고 물어봐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나(이상숙 분)는 친딸 찾기를 서두르려다 일을 망칠까봐 한 발 물러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나는 비서에게 "괜히 서두르다 일을 망칠 수도 있다"라며 주의를 준다.

예고편 말미에 오나라가 최태평에게 "당신 지금 뭐라고 했어요?"라며 깜짝 놀란다. 이로써 태평이 고야보다 오나라에게 먼저 친엄마가 하지나임을 밝힌 것이 아닌가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최태평과 오나라의 재혼으로 꼬여버린 최고야와 민지석 집안의 비밀과 사랑, 화해를 그려내고 있는 '전생에 웬수들'은 120부 작으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