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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75~76회 송원석, 이태풍 역 본격 합류…강두, 유이에 최수종 감방 동기 발설 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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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75~76회 송원석, 이태풍 역 본격 합류…강두, 유이에 최수종 감방 동기 발설 충격 반전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75~76회에서는 송원석이 이태풍 역으로 다시 등장해 활력을 불어 넣는 가운데 유이(김도란 역)는 아빠 최수종(강수일 역)이 감옥을 다녀온 것을 알고 충격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75~76회에서는 송원석이 이태풍 역으로 다시 등장해 활력을 불어 넣는 가운데 유이(김도란 역)는 아빠 최수종(강수일 역)이 감옥을 다녀온 것을 알고 충격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75~76회에서는 송원석이 이태풍 역으로 다시 등장해 활력을 불어 넣는 가운데 유이(김도란 역)는 아빠 최수종(강수일 역)이 감옥을 다녀온 것을 알고 충격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송원석은 앞서 집에서 쫓겨난 뒤 저체온증으로 쓰러졌던 도란(유이 분)을 병원으로 옮겨줬던 청년으로 출연한 바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하나뿐인 내편' 75~76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태풍이 강수일(정체 김영훈)의 빵집 알바생으로 지원한다.

알바 지원 하러 강수일 빵집에 간 이태풍은 수일을 보고 깜짝 놀라 "그때"라고 하자 수일 또한 "그분"이라며 반가워한다. 이에 이태풍은 "직원 구한다고 해서 왔습니다"라고 강수일에게 밝힌다. 이태풍은 마침 빵집에 온 도란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눈인사를 나눈다.
한편, 장고래(박성훈 분)는 미란(나혜미 분)에게 갑자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키는 모친 나홍실(이혜숙 분)에게 부당하다고 항의한다. 고래는 나홍실에게 "저를 성소수자로 오해하셨을 때는 미안해서 잘 해주다가 아니란 걸 알았을 때는 미워한다는 게 말이 돼요"라고 따진다. 하지만 고래의 말을 미란이 듣고 충격 받는다.

미란의 말을 전해들은 소양자(임예진 분)는 홍실의 집을 찾아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 소금을 들고 온 소양자는 "야 이 사기꾼아"라며 홍실에게 소금을 뿌려대며 난동을 부린다.

한편, 나홍주(진경 분)는 강수일의 집을 찾아와 가출했다고 말한다. "강쌤. 저 가출했어요"라는 홍주의 말에 수일은 "가출했다구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박동원(강두 분)이 갑자기 수일의 집을 찾아오자 홍주는 몸을 숨기기에 급급해한다.

말미에 도란은 아빠 강수일에게 빵집을 차려준 박동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 수일과 감방 동기였음을 알고 충격 받는다. "감사합니다"라는 도란에게 박동원은 "이런 거 아무 것도 아니라니까요"라고 한 뒤 "제가 빵에 있을 때 형님한테 신세진 거 생각하면"이라며 말실수를 한다.

'빵'이란 말에 충격받은 도란은 강수일에게 박동원과의 관계를 캐묻기 시작한다.

장다야(윤진이 분)는 갑자기 빵집을 운영하게 된 강수일에게 의혹을 품고 도란에게 "형님 아빠 대체 정체가 뭐예요?"라고 캐묻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강수일이 28년 전 다야의 아버지 장대호(정태야 분)를 죽인 살인범 김영훈이라는 정체가 언제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