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계에서는 골키퍼의 이적료와 연봉이 치솟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브라질 대표 골키퍼 앨리슨이 골키퍼 사상 최고액인 6,700만 파운드(약 974억 원)에 AS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사진)에 9,000만 파운드(약 1,308억 원)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다.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7년 이상에 걸쳐서 ‘붉은 악마’의 수호신으로서 골을 지켜 왔다. 이번 시즌에도 지금까지 26경기에 출장해, 6번의 무실점경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절대적 수호신을 클럽도 높이 평가, 에드 우드워드 CEO는 새로운 감독을 지명하기 위한 과정을 밟기 이전에 데 헤아와의 계약연장을 체결시키는 것을 우선사항으로 생각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것이 데 헤아에 대해 지불할 예정인 금액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유의 칠레 대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주급 31만5,000파운드(약 4억5,000만 원), 아스널의 전 독일 대표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의 주급 30만6,250파운드(약 4억3 500만 원)가 정상급 급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데 헤아 측은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파격적인 액수에 대해 맨유가 고개를 끄덕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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