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진영이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날 박진영은 작은 잔으로 올리브유 1잔과 바나나를 먹는 식사를 공개하며 20년째 아침을 이렇게 먹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도 모두 한 컵씩 올리브유를 마셨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사부 멤버들은 올리브유를 아침마다 먹는 이유를 묻자 박진영은 우리 몸에 세포가 몇 개 인지 아냐며 묻는다.
그러면서 “평균 37조 2천억개”라며 “사실은 피가 먹는거다” 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 집 거실에는 헬스 운동기구로 가득했다. 박진영은 운동기구가 가득한 거실을 지나 드레스 룸으로 멤버들은 안내했다. 드레스 룸에는 겨울 동안 입을 두 벌의 옷만 걸려있는 상태였다. 두 벌의 옷으로 겨울을 보냈다는 박진영은 "쇼핑은 1년에 딱 2번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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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