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척은 라이언 머피가 기획·제작 총 지휘한 ‘닙턱’의 각본가로서 참가. 머피와 의기투합한 뒤 ‘글리’‘스크림 퀸즈’ ‘9-1-1’ 등의 히트드라마를 공동으로 기획·제작 총지휘한 바 있다.
지난해 머피는 3억 달러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일 팔척도 계약하게 됐다. 자세한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팔척은 자신의 제작회사 ‘Brad Falchuk Teley-Vision’을 통해 넷플릭스용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20세기 폭스 텔레비전과의 현행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팔척은 “창조성 면에서의 자유”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처음 넷플릭스와 미팅할 때 “열정을 가진 이야기를 갖다 주면 그 이야기를 전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들의 도움과 자유로운 활동 보장이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