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전소민의 데이트 상대로 김지석, 이이경에 이어 하석진이 등장해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데이트가 펼쳐졌다.
김지석, 하석진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전소민을 두고 신경전을 계속했고, 전소민에게 “둘 중에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 라는 유치한 질문 공세로 전소민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어 평소 절친답게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던 김지석, 하석진 두 사람은 전소민 앞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서로를 향해 “너한테 그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며 “전소민과 있을 때랑 나랑 있을 때랑 너무 다르다”고 끊임없는 설전을 벌였다.
김지석, 하석진, 이이경과 전소민 네 사람의 예측할 수 없는 ‘설렘 폭발’ 현실 데이트의 결말은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